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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미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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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귀일중학교 수업참관록(2019.4.4)

본문

귀일중학교 영어 수업 참관록
 
 
<수업일시> 2019.4.4.목. 6교시
 
<수업자> 귀일중학교 이00선생님
 
<수업교과> 중 3영어
 
<성취기준>
[9영03-01] 문장을 의미 단위로 끊어 읽으면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9영03-02]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대상이나 주제에 관한 글을 읽고 세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9영03-05]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주제의 글을 읽고 필자의 심정이나 태도를 추론할 수 있다.
[9영03-04]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주제의 글을 읽고 줄거리, 주제, 요지를 파악할 수 12차시: 있다.
[9영04-02] 일상생활에 관한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을 쓸 수 있다.
[9영04-04] 개인 생활의 경험이나 계획에 대해 문장을 쓸 수 있다.
 
<학습 주제> Being a person with high self-esteem
 
<단원 구성>
■ 1~2차시 : 나를 알아보기 위한 MBTI 성격검사 소개(MBTI 테스트의 16가지 유형을 설명하는 짧은 영어 표현들을 읽고 내가 속하는 유형 예측해보기)
■ 3차시 : MBTI 검사 실시
■ 4차시 : 검사 결과 공유하기(자신이 예측한 성격유형과 실제 검사결과의 비교,자신의 성격유형의 강점과 약점 읽기)
■ 5~9차시: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올해의 목표 세우기 – 과정중심 수행평가
■ 10차시: 자존감은 무엇인가?(닉 부이치치의 영상을 통해 삶의 원동력이 되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자존감의 의미)
■ 11차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어떤 삶의 태도를 가졌을까?(1)(김연아의 사례를 통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삶의 태도 생각해보기)- 본차시
■ 12차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어떤 삶의 태도를 가졌을까?(2)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7가지 특징 읽고 활동하기)
■ 13차시: 내 자존감이 흔딜리지 않게 잡아주는 한 마디는?
 
<수업 흐름>
■ 수업 열기 – 오늘의 주제 제시
■ 어휘 소리 내어 같이 읽어 보기
■ ‘김연아 선수 이야기’ 전체 읽기
■ 모둠 읽기를 통해 김연아 선수에게서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삶의 태도 찾아보기
■ 힘들어도 내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다짐 생각해보기
 
<수업자의 고민>
3월부터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영어 성격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공유하며 그동안 몰랐던 자신과 친구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았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올해의 목표’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았다. 글쓰기를 위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단점에 대해서는 잘 쓰는 반면 장점은 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꽤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주제 중심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자존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자 한다.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삶의 태도와 관련된 텍스트를 읽고 앞으로 가져야 될 마음가짐이나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이번 시간에는 김연아 선수의 책인 ‘7분 드라마’의 내용 중 일부를 함께 읽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태도를 알아보려 한다. 김연아 선수가 시련을 겪을 당시 어떤 마음가짐을 통해서 극복했는지를 읽고 우리 아이들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자존감을 지키며 살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좋겠다.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영어는 학생 간 격차가 심해서 수업에 따라오기 어려운 친구들에게 어떤 돌봄을 해 주어야 할지가 늘 고민이다. 어려운 친구들 옆에서 주로 도와주다 보면 전체 수업을 놓치는 순간들이 발생하고 반대로 전체적인 모둠 활동을 살피다 보면 수업에서 벗어나 있는 친구들을 발견하게 되어 그런 부분에서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어떤 순간에 되돌리기가 필요하고 학생들의 이야기들을 어느 순간에 어떻게 연결지었을 때 배움의 일어나는지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다. 경험을 통해서 나아질 수 있겠지만 수업 중 교사의 역할이나 포지션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수업진행 및 수업 관찰>
1.지난 차시에 배웠던 self-esteem이 무엇인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나누기
2.활동지(김연아선수이야기) 나눠줌.
3.문장 읽기전에 단어부터 보자. 단어를 하나씩 읽고 뜻을 알아봄.
4.문장읽기 : 한줄씩 따라가면서 선생님하고 읽기
5.활동1. 모둠으로 돌려서 돌아가면서 같이 읽기,
발음이 어려운 것은 같이 도와가면서 읽기(5분)
두 번째 활동지 나누어줌
6.활동2. 본문내용에서 김연아 선수가 자존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삶의 태도와 그 이유 찾기(25분)
5분 후 되돌리기 : 다 자세히 해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니 전체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이유에 대해 주제를 찾는데 집중하자
7. 전체 공유(5분)
수0이가 먼저 어디서 찾았는지 이유 발표/ 나0이가 어디서 찾았는지 영어로 말해줄래? 이유는?/다0이 발표. 다0아 한번만 더 말해줄래? 지0아~ 다0이가 이야기한 것 어디 있는지 창을수 있겠니?/ 혹시 다른 부분이 있는 친구는?
8. 활동3. 점프과제 모둠 만들어서 활동(5분)
내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목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수업 협의회>>
 
<수업자 의도>
올해 들어 2가지를 시도하려고 하고 있다. 한 가지는 교과서를 내려놓고 주제 중심으로 수업 진행하는 것이다. 요즘은 번역기도 잘 되어있고 난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하는 생각에 나의 존재의 가치를 찾고자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렇지만 주제를 찾고 디자인 하는 게 쉽지 않다. 이번 주제는 자존감입니다. 아이들은 자존감이 많이 낮을 것 같아서 3월부터 시작해서 한달 정도 수업을 했고 거의 막바지 수업이다. 또 한가지 도전은 월례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배공 철학으로 수업을 도전한 것은 거의 이번이 처음이다. 학기초이니 서로 묻고 답하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다. 나름 잘 아이들하고 하고 있는 것 같고 아직은 미숙하지만 익숙 해질거라고 믿고 있으면서 꾸준히 하고 있다. 수업을 이렇게 치열하게 고민해본적은 없는 것 같다.
 
<참관자 멘트>
3모둠 : 나0이가 주로 주도했으나 친구들을 존중하면서 가르쳐줌. 옆에 서0이한테도 살짝 살짝 맞춰보면서 배움의 속도나 다르지만 잘 배우고 있다. 바로 옆자리 친구가 배우기에 더 편하구나라는 생각이 듬. 정중하게 아이들이 잘 배우고 있는 게 모둠이어서 되는 것 같다.
 
2모둠 : 선생님 한분이 있었다. 너무 훌륭해서 기다려주면 다 읽을텐데 아주 쉬운 단어까지 다 가르쳐 주는데 이 친구들 어떻게 하나? 이 친구가 상처받지 않게 좋은 점을 잘 살릴 수 있을까? 선생님이 각자 해보자 각자 말해보자 라고 케어해주는 게 필요. 중간에 공유하면서 한글로 답하게 하고 어디서 그렇게 생각했니? 어디서 찾았니? 라고 했던 게 좋았다.
 
6모둠 : 아이들이 지문을 읽고 해석 하는게 어려운 친구들이었다. 묵언수행. 소통이 그리 많지 않았던 친구들. 모둠끼리 한 줄씩 읽고 문맥을 알아봐라고 선생님이 말씀하는 것을 듣고 한 친구가 “아~ 이거 다 해석해야 하네.” 한숨쉬는 듯 했지만 마지막까지 다 해석하고 “아. 됐다.” 라고 함. 이 아이들의 성취감은 교사가 다 알려 줬을 때보다 컸을 것 같다. 오늘 주제와 맞게 자존감이 생기지 않았을까 라고 배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는게 필요함.
 
5모둠 : 영어 수업을 한국어로 하는데 아 그렇구나 하면서 생각함. 여기도 꼬마선생님이 한명 있음. 친절하게 지도함. 연0나 수0이가 “이거 뭐?” 하면 자기 거 하다가도 옆에 체크해주고 자기거 하다가도 옆 친구들을 보고 어려워 하는 것을 도와줌. 정민이가 선생님을 불러서 정민이 옆에서 가르쳐줌. 실력은 정0이가 좋지만 연0는 반응을 잘 해줘서 도와달라고 하는 거 도와주는 것이 잘 이루어짐. 몇 달 이렇게 하다보면 성장하겠다라고 생각함. 진이 빠지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해석을 따로 하면서 자존감을 가졌겠지만 마지막 3활동을 우리말로 해도 되. 하면서 얼굴표정이 활짝피는 것을 봄. 행복한 수업이었겠구나. 마지막 3분으로. 제가 배운 것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겠구나. 꾸준히 하면 많이 성장하겠구나라는 것을 배움.
 
2모둠 : 일단 수업을 지문을 읽으면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해석하는데 급급했는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꼼꼼히 해석하던 것을 멈추고 대략 넘어가면서 자기들 스스로가 찾아감. 교사가 생각하는 답이 있으면 번호로 주었을 것 같은데. 열린 질문이라서 애들이 생각해볼 수 있고 답이 3개도 10개도 나올 수 있는 열린 질문을 하는 것이 충분히 말을 할수 있고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질문이라는걸 배웠다. 김연아가 노력으로 인해서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이 말을 듣고 배움이 일어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4모둠 : 1학년 때 봐왔던 아이들이라 아이들의 긴장감이 학습에 대한 책임감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는 모습이 놀라움. 안쓰럽고 애틋한 마음이었음. 모둠구성이 잘 되어 있구나. 반 아이들하고 신뢰감이 형성된 것이 수업 끝나고 긴장이 풀리는 모습을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민0이는 교우관계도 안되고 어려운 학생인데 친구를 의지하긴 하지만 자기가 여기있다고 표시를 해줄 정도로 참여함. 혜0이도 어려운데 집중해서 끝까지 참여함. 채0이나 예0이는 주도적이나 관계가 어려워서 머뭇했으나 선생님이 와서 지도한 이후에 15분부터 아이들과 잘 소통하면서 배우는 것을 봄. 5모둠 연0는 전에 제가 수업을 찍었을때 카메라 공포증이 있는데 발표도 하고 잘 참고 이겨내는 것을 봄.
 
1모둠 : 주제중심 수업을 하면서 텍스트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낌. 맞는 텍스트 구하는게 쉽지 않음. 텍스트를 찾는 노력이 아이들에게 잘 들어맞은 것 같음. 읽기 소리로 만나게 하는 것도 상당한 고민. 소리를 만나는 방법을 다양하게 지루하지 않게 자꾸 만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
 
2모둠 : 주제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이 상당히 어려움. 자존감을 주제를 잡고 구성하신 것은 감동적. 디자인을 잘 하셔서 배움.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주제가 아니었나. 수업하면서 아이들에게 말할 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다른 친구,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를 물어보는 멘트가 좋았다.
 
<교수님 총평>
제주도 영어과 수업이 다 괜챦음. 전국적으로 이야기해도 괜챦을 수업.
교육과정 “영어 의사소통 역량” 이것만 중요하지 않음. 의사소통 역량 중요. 중3여학생의 따뜻한 관계가 이루어짐. 어려우니깐 잘하는 친구가 손을 잡음.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잘 되어 있다. 교과의 지식만 전달하고자 하면 수업은 실패.
오늘 수업은 읽기가 목표
읽기 영역 –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그림 사진, 도표, 등등이 학습요소. 읽기 자료도 복잡해져야 함. 도표 여러 가지 정보를 읽는 방법이 모든 교과에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영어시간을 초등학교 국어 읽기 시간처럼 수업해라. 전00선생님 초3 국어 듣기 수업 언어를 배우는 방법은 같음, 같은 언어인데 영어니깐 어려워짐. 국어처럼 꼼꼼하게 읽게 만들면 됨. 이번 수업은 주제 중심의 수업 디자인 성취기준으로 완전히 새로 만들어냄. 13차시까지 자존감으로 영어선생님들이이 같이 만드시면 좋을 것 같다. 혼자하기에는 일이 많다. 아이들은 복 받음. 귀일중은 이런 디자인이 필요함. 이 아이들의 꿈과 목표도 모두 공부밖에 없다. 속도가 느린 아이는 내 목표는 공부이야기해야 하나? 내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외고, 고등학교 진학 이야기만 하고 있는 점. 한글로 되어 있는 것을 선생님이 직접 영어로 번역해서 만듬. 영자신문 만든 선생님도 계심. 노력이 많으셨다. 텍스트에 대한 질문 2개로. 단순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은 단순하게 던져주었는데 아이들은 단순하지가 않음. 여러 가지 각도로 읽어야 함. 학원에서 공부해서 되는 아이들의 한계가 나타남. 교과서적으로 찾으려고 함. 맥락찾기가 아님 너무 잘하려고 꼼꼼하게 하려고 함. 유연성을 잃어버렸구나. 지식보다는 유연성을 찾아가는게 필요하다고 느낌. 너무 잘하려고 하는게 힘들구나.
텍스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됨. 김연아가 그랬구나. 재능보다는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이구나를 찾음. 읽기에서는 텍스트를 읽어내야 함. 말을 배우는 교과라 텍스트와 다양한 형태로 만나야 함. 다양한 장르도 사용해야 함. 영어를 한글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든 디자인.
처음 시작하면 전시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새로운 단어 따라 읽기: 입 잘 안벌림 소리를 내는 입이 아님. 너무 다 해버리는 아이들. 모둠의 잘하는 아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모둠에서 협동적으로 배울 수가 없음.
텍스트 따라 읽기. 집중도 높음. 텍스트를 집으면서 읽어가는 아이들. 체크하면서 읽으세요. 해도 됨. 아이들이 가져야 하는 의문 던져줘도 될 것 같음. 주제가 무엇이다라는 게 상상이 됨. 모둠 내에서 한 줄씩 한명씩 돌아가면서 읽기. 전체로 읽다가 모둠 내의 개인 활동으로 전환. 성실한 모둠은 적고 정리하는 것에 집중함. 이거 뭐야? 질문이 나오니깐 모둠이 됨. 적고 정리하는 것이 잘 됨 말할 수 있어야함.
모둠 내 리더 역할의 한계 – 잘 하는 아이가 먼저 말하지 않기. 전부 리더의 스타일을 따라 하게 됨. 잘 하지만 21세기 잘하는 것이라 평가할 수 없다. 답을 찾는게 전형적인 학생. 스토리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문장에 집중. 교과서적으로 자기 이야기 없음
나0이의 따뜻. 조용한 돌봄. 케어는 채0과 민0의 따뜻한 관계 34분 21 정리하기 시작. 정리하는 능력이 없음. 수0이의 활약: 활발하고 빗 머리빗고 조용하게 앉아있는데 안하지는 않고 나서지 않음. 마지막 내 목표 이야기 할때 고개를 듦. 마지막 과제가 필요하나 싶은데 이야기가 됨. 인생을 길게 보는 이야기가 힘들구나. 조용하고 함께 배우는 모둠. 배우는 관계가 어려운 모둠이 없음.
전체공유에서 수0-나0-수0(이유) 모든 아이들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유가 되고 있고 전체해석 안 함. 지겹게 할 필요 없고 아이들이 자기 수준에서 텍스트 파악한 것을 공유. 해석보다 스토리 파악에 집중. 누구를 지명하는 가도 중요. 자기들이 읽고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적으로 마지막 나의 목표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끝나는 아쉬움. 아이들의 삶을 인문학적으로 만들어주려고 했으나 쉽지 않음.
- 나의 목표와 이야기
- 자기와의 만남과 대화
- 진학과 고부에 집중된 나의 목표 안타까움
- 교사의 케어 : 제일 소극적인 모둠에 먼저 감
- 영어 읽기 수업의 본질이 살아 있는 수업
– 텍스트를 준비한 교사의 맘
- 읽기에 충실한 수업
- 누구나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교실
- 서로 물어보고 도움을 주는 아이들의 배우는 관계가 성립된 교실
- 영어를 잘 못한다 한다를 가지고 점프과제를 만든 것이 아님
- 시간 부족한 것을 안타까워하는데 더 안줘도 적절한 선에서 들어간 것 같음
- 모둠에서 관계가 좋은 데 가르쳐주는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함. 물어볼 때 가르쳐 줄 수 있도록 하자.
 
<소감>
- 운동장 한쪽과 뒤뜰에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아름다운 귀일중학교는 남녀공학인데 남녀가 딴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독특하다. 복장도 자유롭고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모습들도 자유로움이 묻어 났다. 선생님이 아이들과 관계를 잘 만드셨는지 수업 전 후 대화가 자연스럽고 밝게 오간다. 이 수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선생님이 주제를 무엇으로 할지 텍스트를 무엇으로 가져올지 고민과 노력이었다. 자존심을 주제로 근 한달간을 수업하시면서 다음 차시는 어떤 텍스트를 할까 고민하고 디자인 하셨을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서 아이들이 본인들의 일상에서의 친근함으로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입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를 읽고 해석하는것이 너무 어려웠겠지만 수업에 그래서 더 집중해서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힘든 수업이었겠지만 배움도 깊었을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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