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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미
작성일:
2019-11-07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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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학중학교 수업 참관 기록(20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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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중학교 국어과 수업 참관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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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시 : 2019년 11.6.(수)
■수업교과 : 중학교 1학년 국어
■수업자 : 고00 선생님
■대상 : 1학년 5반
■단원 : 3. 더불어 사는 지혜 (1) 갈등과 삶
■성취기준 : 갈등의 진행과 해결 과정에 유의하며 작품을 감상한다.
■단원구성
1차시: 자전거도둑 읽기 및 이야기 흐름 확인하기
2차시: 자전거도둑의 갈등의 진행과 해결 공부하기
3차시: 갈등의 종류와 해결
4차시: 공작나방 읽기 및 줄거리 쓰기
5차시: 공작나방 읽기 및 줄거리 쓰기
6차시: 공작나방의 갈등 상황 정리 및 인물의 행위 내면화하기
7차시: 에세이 쓰기
나는 **를 용서할 수 없다/ 나는 **를 용서하고 싶다/ 나는 **에게 용서 받고 싶다.
8차시: 갈등에 관한 에세이 읽고 토의하기
9차시: 갈등에 관한 에세이 읽고 토의하기
 
■수업흐름
활동1: 갈등의 모습과 흐름 찾기
활동2: 인물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에 대해 논의하기
활동3: 나의 나비는 언제 훼손되는가?
 
■ 수업자의 수업관
헤르만 헤세의 소설. ‘공작나방’의 독자들의 ‘용서’에 대한 의미보다는 ‘정직’이라는 교훈적인 의미로만 받아들이기 쉽다는 점에 착안하여 수업을 기획하였는데, 1차 수업디자인에서 학습지를 본 동료들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했다. 매력적이라는 말을 들으며, 국어 수업, 문학수업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관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몇 년 동안 ‘배움의공동체’에서 배웠던 것 중에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다가왔던 것을 다시 떠올렸다. 그것은 ‘텍스트를 다시 읽도록 하는 것’이었다. ‘텍스트를 다시 읽는다’는 것은 스쳐 지나친 것을 꼼꼼히 다시 붙드는 것이며, 허투루 남의 이야기를 판단하지 ㅇ낳게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나에게는 아주 중요한 의미로 다가왔던 것이었다. 그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점점 아이들의 독해력을 떨어지고 있었고, 십 년만에 1학년을 맡은 나는 아이들의 수준을 파악하지 못해 계속 오락가락했고 매일 매일 한 시간의 수업에 울고 웃기를 반복하였다.
다시 꼼꼼히 소설을 읽었다. 주인공 하인리히에게 ‘나비’는 생명이요, 분신 같은 것이었다. 나비를 통해서 친구들과 교류하고 싶었고 나비를 통해 어린 시절은 행복하였다. 소설을 통해 잘못은 했을지언정, 하인리히의 불가피했던 측면을 이해하게 하고 싶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을 하인리히에 관한 수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라도 느끼게 하고 싶었다. 동료들이 너무 어려운 소설을 골랐다고 농담하듯 지적했다. 그렇다. 언제나 이상은 높고, 나의 능력은 미천하다. 어려운 소설이지만, 누구에게나 유년 시절이나 청소년 시절의 용서와 화해, 트라우마처럼 낙인이 새겨진 좌절과 상처가 있을 것이고, 이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상처를 떠올리고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서 마지막 점프 활동을 고민하다가 이 작품의 내용을 자신의 경험으로 내면화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무리하였다. 아이들의 자신의 상처를 크게 드러내지는 않겠지만, 잠시나마 하인리히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참관자가 본 수업 흐름
1. 소설에 드러난 갈등 찾기 : 모둠으로 바로 활동 (전체 12분)
- 되돌리기(모둠활동 6분 30초후) 외적갈등과 내적갈등 개념 다시 설명 및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 전체공유(모둠활동 11분 후) 모둠풀고 발표(교사가 칠판에 정리)
2. 하인리히를 용서하지 않은 에밀의 태도 이야기(전체 15분)
- 되돌리기(모둠활동 4분 후) : 하인리히에게 나비는 (           )다.
- 용서한다/안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포스트잇으로 칠판에 붙이기
- 전체 공유(4분) 포스트잇에 붙인 것 나누고 이유 이야기하기
3. 나의 나비. (                 ) 짧은 글쓰기(9분)
- 전체공유(글쓰기 시작 5분후)
 
<수업 협의회>
■ 수업자 소감
3개반 수업을 들어가다 보니 감이 좀 없는 것 같다. 예전에 5시간 했던 흐름에 비교해서 너무 촉박했던 것 같다. 주말 끝나고 오면 원위치가 되어 3시간 단위로 하다 보니 조급함이 있는게 해결되지 않는 지점인 것 같다. 여기서는 의견이 양쪽 반반 나왔는데 7반에서는 발문을 &ldquo;누구를 용서할래? 누가 더 잘못했니? 에밀이니? 하인리히니?&rdquo;라고 했더니 하인리히쪽에 붙인 학생이 없었다. 발문하나로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 하인리히를 이해시키겠다고 시작한 것이 하인리히를 이해시키지 못했구나 함. 교사의 짧은 글 예시도 활동 전에 미리 들려줘야 할지 활동 마지막에 들려줘야 할지 이런 부분의 감이 아직도 없는 것 같다.
 
■ 참관교사들 이야기 전체 공유
오늘의 배움은 겉모습으로 아이들을 판단하면 안 된다. 남학생 둘을 보면서 참여가 어렵겠다고 생각듬. 민0이는 엎어질 것 같았고 영0이는 아무 생각이 없을 것으로 보았는데 이 둘이 서로 돌보며 갈등을 찾고 이게 00라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봄.
필기도구도 없이 온 현0가 아무 것도 없이 와서 버티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교사가 잠깐 와서 이야기 하면 활동에 참여하다가 마지막에 활동을 교사가 와서 이야기하고 나서 마지막 활동에 내용을 다 씀. 교사의 돌봄으로 전혀 참여하지 않은 학생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 함.
텍스트가 상당히 어려워서 몰입하는 것을 봄. 누구 하나 자신 있게 이야기 못하고 심각하게 나누고 이야기 함. 승0이가 힘들어하는데 교사가 다독이면서 잘 케어함. 1번 활동 갈등 찾기할 때 적기는 했는데 서로 자신이 없음. 그래서 눈치가 보고 각자 적음. 텍스트에서 갈등을 찾아내려고 했음. 해석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어려워함. 수업자 선생님 의도한 바는 하인리히는 왜 스스로 자신의 나비를 가루로 만들었는가? 이게 갈등때문인데 외적 갈등이 내적갈등으로 가는건데 그게 너무 깊었던 것이고 갈등 파악하고 이유를 생각하다가 멈추죠. 별로 쓰지 못하고 2번활동을 끝냄. 3번에 갈 때 가장 많이 적음. 유림이가 잘하는 학생인 것 같은데 자신이 없어서 상0이를 바라만 보고 대화는 없었는데 3번에서 가닥을 잡은 것 같음. 텍스트에서 해석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인데 교사가 쉽게 연결시킴. 교사가 &lsquo;너한테 나비는 무엇이냐?&rsquo; 라는 이야기로 편안해지면서 이 고전적인 텍스트가 실생활로 오게 됨. 텍스트를 보면서 혼자 거절감이구나. 했는데 여기까지 갔으면 도덕수업이 될 뻔했으나 중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텍스트를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이해하게 함. 갈등의 결과로서 아이들에게 감정선은 세분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슬픔이라는 단순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점프하게 한 것 같다. 국어 수업의 의도로서 텍스트를 다시 읽는다.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3번 점프활동에서 자신의 상처를 크게 드러내지 않게 되죠. 더 깊게 해석이 안 되고 안전하다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슬픔이라는 단순한 감정선을 주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수준에 맞는 것이 아니었나 함.
안전함을 주고 자유롭게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함. 어려웠고 그래서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번 활동에서 명확하고 풍부한 이야기가 안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3번 활동에서 다시 한번 텍스트로 돌아가서 나비가 무엇인지. 슬픔을 떠올릴 수 있었을 것 같음. 다시 한번 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업 디자인 참여하고 7반의 수업을 먼저 보고 변화된 과정을 보았음. 교사의 의도가 느껴지는데 수업의 흐름은 그게 아닌 것으로 가는게 느껴짐. 의도한 바를 활동지에 담아내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처음에는 내적갈등과 외적갈등을 구별하는 활동도 4가지 칸이었는데 활동지 구성에 따라 아이들 활동이 달라짐. 좀 더 풍부하게 갈등을 찾아내는 변화가 보임. 세밀한 활동지 구성이 확 바뀌게 하나. 또 순서대로 찾으려고 한다든지. 6개를 꼭 다 찾으려도 한다든지 하는 예상치 못한 난관이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함. 어떻게 바꾸면 교사 의도대로 갈 수 있을까? 또 어찌 보면 너무 활동지에 담아내면 아이들이 앞서가서 교사의 의도가 반영 안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이런 쪽으로 가고 싶은데 말로 구성하기 어려운데 과학은 배워야할 내용과 익혀야할 내용이 명확한 편인대도 그런데 국어는 가지 교사가 끌고가는 중심을 잡고 그것을 활동지에 담는 방법. 교사가 방향성을 끌고 가는게 쉽지 않다고 그런 미묘한 변화로 달라지고 하는걸 보면서 그런 고민을 해야겠다고 배움.
처음에 디자인을 같이 나눌때 소설을 너무 어려운 것을 골랐다고 했는데 또 난이도가 있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이 집중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
수업을 열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쉽게 전체에 보여주는 것이 쉽지 않을 것 흔쾌히 수업을 열고 보여주심. 배운 게 너무 많음. 목소리도 좋음. 아이들에게 정중함. 발표하면 고맙다는 이야기로 존중함.
수업시간에 교사가 빠뜨리는 것이 있을지 몰라서 계속 메모하는 모습이 인상적임. 나름대로 아이들의 수준에서 이해할 만한 소설이었고 아이들이 생각하고 성장하기에 좋은 텍스트였다.
교사가 텍스트를 다시 읽는다는 의도대로 아이들이 텍스트를 자꾸 보았지만 시간이 좀 부족했던 것 같다.
2명 있는 모둠을 보니 4명이 필요하다고 배움.(사정으로 2명의 학생이 빠짐)
평소에 화가중 반 고흐의 자기 귀를 잘라서 그린 것을 보고 저렇게 뭔가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은데. 오늘 수업을 보면서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을 보고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 자신의 열정이라는 것을 끄집어 내서 나비란 상징과 연결시키면서 집중되게 모아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음. 집에 가서도 자기가 나비를 계속 생각할 것 같음.
수업관에서 언제나 이상은 높고. 나의 능력을 미천하다고 써는데 우리는 반대합니다. 그리고 제시된 형식을 화면에 띄워주셨는데 그걸로 어떤 선생님은 제한을 두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남0이가 마무리를 짓고 싶어서 하는 것으로 도움이 된 것 같음.
용서에 대한 것을 찾는 것으로 활동을 짬. 1학년 남학생들을 데리고 문학수업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구나. 2번 활동을 하는데 다른 이야기를 함. 소통보다는 험담? &ldquo;얘는 나중에 공부는 잘 할 수 있을까?&rdquo;, &ldquo;얘는 빨간줄을 그었네&rdquo;등의 엉뚱한 이야기를 함. 그나마 예0이가 서로 상처가 될 수 있겠구나 이렇게 이야기함. 그러나 수업에서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고 노력함.
민0가 지0가 어려워하는 친구인데. 책상도 옮겨주고 도와주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놀람. 의도대로 맞춰가려고 노력하려고 함. 2번 문항도 어려워서 아이들이 하나씩 읽으면서 이야기를 함. 이렇게까지 해낼 수 있는 것이 모둠의 힘이구나. 한명 한명은 어려울 것 같은데 같이 잘해내는 것이 인상적임.
노력하는 모습이 보임. 2번 과제는 끝까지 안 되었으나 3번 활동에서 자기와 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끝까지 참여함. 어려운 텍스트와 학생간을 교사가 디자인한 활동으로 연결시켜 주었다는 것에서 배움.
저는 뒤에 내용을 다 읽어야 하나? 그리고 줄거리를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됨. 디자인을 잘 하신 것 같음. 5모둠 열심히 많이 참여함. 디자인이 참 중요하구나. 독서를 좀 해야 겠다.
수업이 무엇일까라고 다시한번 생각함.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미리 써본 수업자. 고백에 가까운 이야기를 쓸때의 떨림. 같이 하는게 수업이구나. 이거 해봐가 아닌 고백에 가까운 고등학교때의 나비와 지금의 나비를 들으면서 가슴이 울렁거림, 이런 울렁거림이 다 표현을 못했지만. 고민이 다 되었을 것 같다. 너무 고민되서 다 표현은 못했지만 울림이 있었을 것 같다.
민0는 평소에 목소리도 작고 주도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민0가 목소리도 크고 주도해서 하는 것이 인상적임. 어떤 포인트에서 자세가 바뀌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친구들마다 집중하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생각을 함.
수업을 여신 것이 걱정이 됨. 혁신학교와 배움의 공동체를 이끌어주신 분인데. 전문가가 평가하는게 걱정이 됨. 디자인이 참여할 때 알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참여함. 7반 수업을 보면서 아 이건 되겠구나 했는데. 수업이 역시 어려워서 아이들이 헤멘 것 같다. 이 소설에서 말하는게 뭐지? 하고 인터넷에 찾아 봄.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을 안다. 내적 갈등을 많이 하고 산다. 내적갈등은 사실 표현할 수 없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그리고 하인리히의 삶에서 용서가 되고 상처가 되고 하기 그런 부분의 영향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시려고 한 것 같다. 아이들은 얼마나 이해했을지는 잘 모르겠다. 제가 수업 들어가는 아이들인데 처음에 만났을 때보다 많이 변한 것 같다. 민0이는 무기력했었고 거의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지금 눈을 뜨고 공부를 하고 있고 영0이는 거의 발악을 하고 돌아다니고 때리고 그러던 아이가 수업에 들어옴. 굉장히 놀라움. 세0이는 반장으로 반을 잘 이끄려고 함, 나0이가 1학기때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던 학생인데 발표를 하는 것을 보고 담임 선생님이 케어하는 능력이 크신 것 같다. 끝까지 디자인에서 본인의 의견을 포기하지 않고 하시는 부분에서 배웠습니다.
수업자 : 까인다는 것은 아니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수업에 성장이 되는 이야기여서 너무 감사함0
-현0네 모둠. 수업이 어떻게 펼쳐질까 보다는 현0가 한 시간을 잘 버틸까에 대한 관심이 되어 현0의 상태를 살피게 됨. 서0이가 계속 현0를 쳐다보면서 뭐 한다 뭐할거다를 계속 알려줌. 누군가를 나를 돌보고 있다는 것을 알 것 같고 수업자의 케어로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음. 시간의 불편함이 느껴졌으나. 힘들어 하는 것이 보였으나 한 시간을 버틴다면 이마저도 성장하는 것이다. 동0와 대각선으로 대화를 나눔. 이0는 상위권학생인데 말을 안함. 교사가 이야기하면 대답함. 2번에서 삶이 어떤 영향을 주는가 했을 때 팩트를 보면서 같은 지점을 보다가. 2번 활동에서 서로 다른 곳을 보고 각자의 속도대로 함. 2번활동의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아이들이 상처를 치유했으면 하는 것으로 치유까지 생각하는 점프를 만들어낸 것이 대단함.
텍스트가 좋았다. 진행하고 해결과정을 향을 머금고 가는데 끝까지 결론을 내지 않는 내용으로 정중한 태도가 뭘까 라고 생각함. 조심스럽게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가 보임, 아이들의 상태 상황을 보고 거기에 맞는 정중한 태도를 보인 것 같음. &lsquo;모란이 피기까지&rsquo; 시가 생각남.
 
담임 : 정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많고 자리배치도 고민함. 현0는 내일 안나올수도 있음. 힘들면 안나옴. 좋은 경험일수도 있겠다 함. 선생님의 발문에 아이들이 대답할 수 있을까 했는데 잘 한 것 같고 대견함. 교사가 한명 한명 잘 바라보고 케어해주시는 것 같음.
 
■수업자 이야기
교수님 말씀과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과제를 가짐. 저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학교의 과제를 이야기였음. 자리배치등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개인 과제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길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고민해야겠다. 1학년을 맡으면서 선생님들이 감사했다. 1,2학년에서 노력해서 3학년에서 애들이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의도대로 되었는가? 어떤 친구가 수업에서 &lsquo;얼마나 좋았으면 훔쳤겠는가?&rsquo;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듣고 싶은 이야기 였고, 제일 좋았던 순간이었음. 수업이 계속 디자인이 바뀌었던 것은 몇분 따로 물으면서 바뀌었음. 마지막 활동 예시 PPT는 활동지에 넣었어야 하지 않았나? 했는데 넣는 게 좋았을 것 같다. 그러나 이것도 해봐야 알 것 같다. 1,2활동만 넣었어야 했는데 3번 넣은 것 1학년 5반 애들 몇몇을 주인공으로 올려주고 싶은 부분이 있었음.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제가 주인공이 돼서 저의 나비를 이야기했지만. 내일 마지막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임. 1학년하면서 느꼈던 것은 아이들은 계산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 협력이 아닌 분업을 하고 있음. 끊임없이 계속 돌다보니 아이들에게 집중할 틈이 없음. 여기갔다 저기 갔다하는 바쁜 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개인적으로 배워나가야 할 점인 것 같음.
 
사회: 제일 어려운 반을 일부러 고름. 나비를 수업 잘하는 교사, 함께 잘하는 교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참관자 소감
수업자의 수업관을 읽으면서 &lsquo;텍스트를 다시 읽도록 하는 것&rsquo;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모습에서 구체적인 교사의 고민이 드러나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유0이와 예0, 상0이 모둠을 관찰하면서 주위 모둠들을 돌아보았는데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말을 하지 않지만 서로 나누면서 공진하고 있음이 느껴짐. 교내수업임상 담당이시면서 올해 전체 수업 공개 마지막 수업을 열어주시는 선생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선학중학교의 수업을 같이 디자인하고 수업임상을 하는 교사들의 모습을 다른 학교가 많이 배우고 이런 것이 잘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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