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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혜진
작성일:
2019-12-09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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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봉초 4학년 사회 수업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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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2019. 11.13 (수요일)
◇ 대 상: 관봉초등학교 4학년 사회
◇ 수업자: 김○지 선생님
◇ 교 과: 사회
◇ 단 원: 2. 필요한 것의 생산과 교환
◇ 수업주제: 선택 너머의 선택
◇ 성취기준: [4사04-03] 자원의 희소성으로 경제활동에서 선택의 문제가 발생함을 파악하고, 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생산, 소비 등 경제활동을 설명한다.
◇ 단원의 흐름
1차시: 돈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2차시: 무한의 욕망과 유한의 자원,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3차시: 용돈 관리의 중요성! -저축은 왜 필요한 걸까?
4차시: 현명한 선택① <합리적 소비> -한정된 재화로 최대의 만족을!
5차시: 현명한 선택② <착한 소비>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동물복지)
6차지: 현명한 선택③ <착한 소비> -소비가 세상을 바꾼다!(윤리적 기업)
◇ 수업흐름
1. Hop: 어떤 달걀을 선택할까?
2. Step: 우리가 먹는 달걀을 어디에서 왔을까?
3. Jump: 소비자로서 우리의 책임은?
◇ 수업자 이야기
- 부족한 수업이었다. 경제 단원. 경제 활동과 현명한 선택인데 현명한 선택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다. 한정된 재화에 합리적 선택을 하는 것인데, &ldquo;신발을 선택한다 했을 때 싸지만 브랜드는 없고 내구성이 좋은 선택을 할 수도 있고, 브랜드 패션을 자기표현으로 생각하고 가격이 높은 가격을 선택할 수도 있다.&rdquo;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소비자로서의 만족만으로 끝나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고 윤리적 소비까지 생각하도록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 볼 수 없는 것을 교사가 배우도록 하고 그 다음에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소비에도 고민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 저의 의도였다.
◇ 수업사례연구1(모둠 협의)
◇ 수업사례연구2(전체 공유)
* 활동1에서 단어를 잘 몰라서 주춤거리는 것이 보임. 몇 마디 하지 않아도 결론을 찾아가 는 모둠의 대화가 많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찾아가는 것이 좋았다. 아이들이 동 물 복지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고, 생활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수업이었다.
* 대화가 활발하지 않았지만, 옆 모둠의 소리를 듣고 상호작용을 하였다. 평소대로 활발하 지 못했다.
* 토론 토의가 많았던 수업이다
* 임○지 지식적으로 똑똑한 아이인 것 같다. 해○이는 동네에서 농사를 짓는 경험이 많은 아이. 서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풍부해지는 수업. 살고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닭이라는 소재가 경험에서 나오고 우리 식단에 쉽게 오르는 것을 소재로 하여서 더 공 유하고 나눌 것이 많았던 수업이었던 것 같다.
* 교사의 설명이 없는 수업이었다. 윤리적 선택이 아이들과 삶에 영향을 줄 것 같다.
* 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처음인데, 수업이 역량을 잘 키울 수 있는 희망적인 수업인 것 같다.
* 활동이 많은 수업이 아닌 몰입하고 깊이 사고하는 수업이었다.
* 4학년 교육과정재구성이 놀랍다. 다음 차시에 4학년이 착한 소비와 윤리적 기업까지 디 자인하는, 크게 그려 보는 수업이다. 모든 사람이 배워야할 중요한 것까지 디자인한 배우 는 수업이었다.
* 저는 1학년 수업을 하는데 친구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도록 하는 것이 어렵다. &lsquo;○우가 어떤 말을 했는데~ ○은아~ 니가 한 말이 이런 말이야~&rsquo;라고 말하였다. 뭐가 아이들이 진지하게 듣게 만들까? 아이들과 대등하게 진지하게 듣는 교사의 모습에서 발견했다. 전체 공유할 때 &lsquo;○비가 ○우가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rsquo;라고 하자 교사가 &lsquo;모둠에서 친구 이야기를 잘 듣고 있었구나&rsquo;라고 하거나, &lsquo;○유야 아까 모둠 친구들한테 이렇게 말하던데 다른 친구들한테 이야기 해 줄래?&rsquo; 등...모둠 활동 할 때 관찰하시고 잘 경청하시는 교사였다.
* ○밀이의 경험을 잘 살린 것 같다. 일일이 잘 가르쳐 주지 않고 아이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고, 초란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이어주는 서로 배우는 관계로 기다려 주는 것이 보기 좋았다. 어른 보다 더 많은 것들, 닭을 키우는 과정에서의 사례뿐만 아니라, 동물(닭)을 사진으로 관찰한 것으로 동물복지로 연결되도록 한 것이 휼륭한 디자인이었다.
* 1모둠 관찰했는데 활동1에서 텍스트 단어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단어를 몰라도 의견을 교환하고 찾아가는 것을 발견했다. 배우는 관계가 잘 형성되면 아이들이 잘 배울 수 있고, 어려움을 잘 해 나가더라.
*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배우는 교사로 전환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수업사례를 통해 배우려고 참관했다. 오늘 수업자는 듣는 전문가이더라. ○범이나 ○지는 잘하는 아이들이지만, 주도하지 않고 친구들과 배려해가면서 배우는 모습이 배우 좋았다. 수준 높은 텍스트였고, 어려웠는데도 아이들이 배우는 관계가 잘 만들어지면 해결이 된다는 것도 배웠다.
* 교육과정에서 5~6학년과 겹치는 부분이다. 교육과정을 읽고 교사용 지도서를 봤는데, 3차시로 합리적 소비만을 강조하는 수업(게임, 상황 수업)으로 되어 있다. 수업이 하고 싶지 않아서~합리적 소비만을 강조하면 철저하게 자본의 논리로 간다. 그렇다면 윤리적 소비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따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배울 때 윤리적 소비까지 아이들이 고민해 봐야 되는 건 아닌지...
* 수업 디자인이 좋았던 것이, 아이들이 활동2를 하면서 활동1을, 활동3을 하면서 활동1,2의 텍스트를 다시 보고 하는 모습을 관찰되었다.
* 교육과정에 대한 재인식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교사 수업자의 수업관과 고민이 충분히 담겨 있는 수업이었고,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윤리적인 부분이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소비자의 역할이 단순한 물건 선택에 있을까?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계속 삶속에서 현실에서 고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교육과정에서 제시되어 있는 것에서 더 깊이 윤리적인 소비까지 접근하는 것이 좋았다.
* 4학년 수준에서 실마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교육과정 상 5,6학년에서 나오는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또 그 단계에 맞게 또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계속 현실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이므로.
◇ 수업 컨설팅
 * 질 높은 수업 디자인(교사의 철학, 교육과정문해력, 동료성)
 * 듣고 기다리고, 연결 짓는 교사.
 * 아이들이 생각하게 하는 수업, 모두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수업
 * 수업에서 아이들의 특징
   -기초는 혼자, 복잡할수록 함께 하는, 모르는 단어는 모둠에서 해결
 * 텍스트 읽기가 잘 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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